제품 리뷰 32

AIRBEE 에어비 타이어 레버 리뷰

공구세트에 포함된 레버를 쓰고있었는데 그게 박살나서 구매했던 에어비 타이어 레버이다. 두번째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아래의 타이어 레버와 조금 다르게 생겼다. 하지만 레버가 두꺼운만큼 생각보다 튼튼하다. 1800원주고 싸게 샀는데도 다른 레버에 비해서 튼튼했으니 나름 가성비가 괜찮은 제품이라고 할수있겠다. 보통 타이어 튜브에 끼워파는 제품이니 에어비 튜브를 구매한다면 저렴한 값에 사용하기 좋다.

제품 리뷰 2017.04.18

로스휠 SAHOO 자전거 공구 세트 리뷰

필자가 뭣도 모르던 풋내기 시절에 알톤 스피너 드롭바 개조한답시고 무작정 구매했던 SAHOO 자전거 공구 세트에 대해서 리뷰해볼까한다. 구매한지 반년이상 지났지만 이제서야 리뷰를 하게되는 이유는 제품이 그렇게 뛰어나단 생각이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쨋든 이제서야 시간내서 리뷰를 하게 되니 참고하길 바란다. 티엔아이커머스 로스휠 SAHOO 21275 자전거 공구세트57,560원 ~ 64,600원 아이스툴즈 정비 공구세트 에센스 82F465,740원 ~ 97,000원 일단 보통 자전거 공구의 대표적인 브랜드는 IceToolz 일것이다. 근데 이게 더럽게 비싸다. 솔직히 가격값을 하는진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더럽게 비싸다. 필자가 SAHOO 자전거 공구 세트를 구매했던 이유도 가격 때문이다. 당장 오늘의 리..

제품 리뷰 2017.04.18

자전거닷컴 DBIKE 디빅 자전거 고정형 트레이너 AS 후기

필자는 자전거닷컴(http://www.thisbike.com)에서 디빅 자전거 트레이너를 구매했었고 후기를 남겼다(http://brokenrider.tistory.com/8). 하지만 그게 리퍼제품으로 싸게 구매한 제품이라 약간의 파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사용에 지장이 없어서 사용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사진처럼 드럼이 기우는 현상이 생겼다. 일단은 임기응변으로 저렇게 케이블 타이로 대충 중심을 잡아봤는데 그래봐야 저건 제대로된 해결책이 아니다. 그냥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전거닷컴에 AS를 요청했는데 다행히도 무상으로 드럼을 새것으로 교환해준다고 한것이다. AS물품을 보내고 나서 며칠뒤에 새 드럼이 도착했다. 정말 '새 제품'이다. 하지만 한가지 문제가 있었으니..... 작은 부속 하나가 빠진것이다..

제품 리뷰 2017.04.13

프라이더 9부 패드 타이즈 리뷰

보통 자전거 슈트라면 위의 사진과 같은 복장이 떠오를것이다. 저지라 불리는 상의는 그렇다쳐도 타이즈형 바지는 상당히 쓸모가 많은데 그 이유는 낭심과 엉덩이를 보호해주는 패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소위 사이클이라고 불리는 로드바이크를 타다보면 상대적으로 푹신한 생활자전거에 비해서 엉덩이가 많이 아프다. 솔직히 엉덩이만 아프면 참을만하겠는데 남성의 경우 낭심이 아프다. 그러기 때문에 패드가 있는 자전거 바지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유체역학적으로도 패드 타이즈 바지는 공기저항을 줄여주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선택이다.가끔 인터넷 쇼핑몰에 패드 속바지가 특가로 올라오는 경우도 있는데 9부 바지는 잘 올라오지 않는다. 그래서 가격을 찾아봤더니 대충 3만5천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다. 네이버 지식쇼핑에서 찾은 ..

제품 리뷰 2017.04.13

시마노 PD-A530 페달 리뷰 : 본격적인 투어링 페달

필자는 지난번에 PD-T421에 대해서 리뷰한 바가 있다. PD-A 시리즈가 PD-T 시리즈보다 먼저 출시되었고 어떻게 보면 시마노는 Click'R이라는 라인업을 구축해서 입문용 클릿을 개선했다고 볼수있는데 PD-A530은 그 과도기적인 제품이다. 하지만 장점이 있다면 PD-T421에 비해 가볍다는 것이다. 아무튼 필자는 PD-T421로 성공적으로 투어링 클릿 입문을 하였고 처음엔 자빠링이 겁이나서 트레이너에서만 연습하다가 야외에서 타게되었는데 항상 안전수칙만 잘 지키면 자빠링 문제는 없었다. 그러니까 한번도 넘어진적이 없다. 그러다보니 트레이너에 사용하는 자전거에도 클릿페달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호기심에 PD-A530을 구매하게되었다. 참고 PD-T421 리뷰 ☞ http://brokenri..

제품 리뷰 2017.04.05

시마노 Click'R 클립 슈즈+페달 실외 주행 테스트

시마노 Click'R 클립 슈즈+페달의 리뷰에 대해선 아래글을 참고하길 바란다.http://brokenrider.tistory.com/9 http://brokenrider.tistory.com/10 클릿 슈즈와 페달이라는게 막상 일단 사고나면 자빠링이라는게 겁이 나서 제대로 못사용하는것 같다. 필자는 집에 트레이너가 있어서 트레이너에서 좀 연습을 많이 할수있었다. 그리고 오늘 뭐때문에 그런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실외 라이딩이 하고 싶었고 클릿슈즈나 써보자 하는 생각에 테스트를 해보게 되었다. 테스트에 사용할 자전거는 ANM REVITE이다. 보통 동내에서 슈퍼갈때나 친구집 갈때 등등 막굴리는 용도의 자전거이다. 13만3천원 주고 산놈인데 가성비가 이만한 것도 없다. CT41을 신었고 혹시모를 자빠링에 대비..

제품 리뷰 2017.03.25

비토리아 자피로 프로 홈트레이너 타이어 리뷰

겨울이 끝나고 3월이 되면서 이제 좀 날씨 따뜻하다. 그래서 "이제 밖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할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문제는 중국발 미세먼지이다. 안그래도 바람이 좀 부는 시기라서 역풍을 맞으면 주행저항이 심해서 자전거가 잘 안나가는 시기인데 미세먼지까지 가세하니 3월은 아직 실내라이딩을 해야할 시기인것 같다. 필자같은 경우엔 자전거가 2대가있는데 한 대는 트레이너에서 사용하고 한 대는 밖에서 아무렇게나 막 굴리고있다. 아무튼 2대나 가지고 있다보니 실내 트레이너에 장착한 자전거를 해체할 일이 없기 때문에 은근히 많이 타고 있어서 흔히 로라용 타이어라고 말하는 실내 트레이너 타이어를 구매하게 되었다. 그리고 또한 마모된 켄다 k191을 대체할 국민 입문용 타이어 슈발베 루가노를 구매했는데 앞바퀴는 와이어..

제품 리뷰 2017.03.25

시마노 Click'R 클립 슈즈+페달 리뷰 : 입문자에게 괜찮은 선택 下

上편에서 이어지는 글이다. http://brokenrider.tistory.com/9 자덕한테 이놈의 하늘색 시마노 박스는 정말 아름답다. 하앍하앍 욕설파문으로 자숙하고 있을 신상녀 서인영이 과거 방송에서 신상 구두를 애기들이라고 아끼던게 이해가 간다. 참고로 필자는 발사이즈가 260mm정도 되는데 클릿슈즈의 사이즈 표기가 한국형이 아니라서 41로 구매했다. 절대로 모델명이 CT41이라 41사이즈를 구매한게 아니다. 착용감은 일반적인 운동화 260보다 조금 널널하게 나오는것 같다. 솔직히 왜 25.8mm라고 표기되어있는지 이해가안간다. 시마노 CT41 클릿슈즈는 이렇게 생겼다. 디자인은 상당히 스포츠 운동화와 비슷해서 일반적으로 신고다니기에도 무난하다. 신발을 사면 클릿은 따로 주지 않고 페달에 클릿이 ..

제품 리뷰 2017.03.25

시마노 Click'R 클립 슈즈+페달 리뷰 : 입문자에게 괜찮은 선택 上

필자가 자전거에 취미가 생긴지도 1년이 넘어가는것 같다.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고 그것들을 통해 많은 지식을 쌓았다. 흔한 가난한 대학생인지라 직장인 동호인들처럼 돈지랄은 하지못했어도 최근에 반값에 트레이너를 리퍼제품으로 구매했을정도로 나름 가성비에 집중해서 소위 덕질을 하고있다. 그래서 최근에 관심이 생긴게 바로 클릿슈즈인데 얼마전까지만해도 필요성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여름에 국토대장정 장거리 라이딩을 계획하고 있어서 알아보게 되었다. 자전거 페달은 회전운동을 하게 된다. 즉, 원운동이기 때문에 접선방향으로 힘을줘야 힘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운동할수있는데 일반적으로 자저거에 흔히 사용되는 평페달은 누르는 힘을 이용하게 되므로 페달을 돌리는게 아니라 밟는 운동이 되어버린다. 크랭크축이 지면과 평행한 ..

제품 리뷰 2017.03.25

DVIC 자전거 고정형 트레이너 구매 후기

사실 필자는 집에 실내 자전거가 한대 있다. 모두가 생각하는 첨부된 사진과 같은 형태의 실내자전거이다. 하지만 실내자전거의 최대 문제점은 바로 실제 자전거를 타던 사람이 적응하기 힘들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비싼 실내 자전거가 아닌 이상 일단 탑승감이 좋지 않고 페달을 굴릴때 불편한 점이 많다. 그래서 필자는 흔히 '로라'라고 불리는 자전거 트레이너를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다. 하지만 운 좋게도 리퍼비시 제품을 싸게 구해서 사용하게 되었는데 이 포스팅은 그것에 대한 후기이다 자전거 트레이너는 크게 두가지이다. 첫번째 사진이 흔히 '평로라'라고 불리는 트레이너이며 두번째 사진이 '고정형 로라'라고 불리는 녀석이다. 일단 평로라는 정말로 자전거가 롤러 위에서 끊임없이 회전을 반복하는 방식이다...

제품 리뷰 2017.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