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모델로 레제로 클라리스 5

마지막 정비 그리고 분양

https://brokenrider.tistory.com/86 20201001 모델로 레제로 클라리스 정비 모든 탈것이 그렇다. 반드시 주기적으로 정비를 해줘야한다. 특히 자전거는 그렇고 오래간만에 방치되었던 모델로 레제로 클라리스 정비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1. 브레이크 원래 순정은 싸구려 brokenrider.tistory.com 위에서 이어지는 글이다. 귀찮음으로 인하여 바테잎 작업을 다음날 하였다. 바테잎도 언젠가 aliexpress에서 구매했던 1달러짜리가 있어서 부품구매 안하고 바로 작업하였다. 한 1년먹은 장기재고 같다. 바테잎은 그냥 존나 튼튼하게 감으면된다. 튼튼하게 감지 않으면 풀리니까 이것도 일종의 기술이다. 원래는 연두 계열이었으나 검정색도 잘 어울리고 오히려 세련되보이는 효과도 있..

20201001 모델로 레제로 클라리스 정비

모든 탈것이 그렇다. 반드시 주기적으로 정비를 해줘야한다. 특히 자전거는 그렇고 오래간만에 방치되었던 모델로 레제로 클라리스 정비를 하기로 마음먹었다.1. 브레이크 원래 순정은 싸구려 중국산 브레이크지만 필자는 보유하고 있던 BR-2400으로 업그레이드를 하였다. 브레이크 패드도 교환형으로 바꿨는데 문제는 패드의 육각렌치가 맞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무슨 생각으로 저따위로 설계를 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저런 쓰레기같은 패드를 버리고 BR-R8000 패드를 써서 교환형으로 만들어버렸다. 패드를 교환하고 방청제를 이용해서 청소를 좀 해주면 저렇게 깔끔해진다. 브레이크패드와 색이 일치하는 관계로 생각보다 매우 잘 어울린다. 울테그라 브레이크와 비교했을때 대충 하위호환 정도 된다.두개를 다 사용해보면 캘리퍼 ..

모델로 레제로 클라리스 로드 바이크 리뷰

생각해보면 탈 것 모두가 그렇다. 모든 사람이 최상의 성능을 지불할 능력은 안되며 그리고 비용대비 효율이나 유지비라는 개념이 뒤 따른다. 가장 익숙한 자동차의 경우에도 모두가 스포츠카를 살순 없고 특히 그런 차들의 경우 출력은 강하지만 연비가 나오지않아 유지비도 엄청나게 든다. 결국 이는 자전거에도 적용되는 부분이다. 여유가된다면 비싼 가격의 자전거를 사는게 성능이 제일 좋겠지만 취미생활이란건 소비 선택의 차이가 존재하는 법이다. 그래서 필자는 가장 적절한 가격으로 나쁘지 않은 선택을 내는 것으로 알루미늄 최상급을 추천한다. 이번에 리뷰하려는 모델로 레제로 클라리스 라는 제품이 바로 그것이며 미친 가성비를 자랑한다. 구매는 2017년 말에 했지만 리뷰는 굉장히 늦게하는 이유는 자전거 탈 여유가 없었기도 ..

모델로 레제로 클라리스 구매와 개조 下

http://brokenrider.tistory.com/68에서 이어지는 글이다. 크랭크를 할로우텍 변경후 알게된 브레이즈 온 방식의 드레일러 각도 문제에대해서 많은 정보를 찾아보았다. 알고보니 이러한 문제는 브레이즈 온 방식의 자전거를 보유한 사람에게 매우 다양하게 발생하는 것이었다. 각도 문제 뿐만 아니라 MTB의 경우에는 높이문제도 있었다.아무튼 그래서 영문 페이지를 찾아보다가 외국에선 shim이라는 부속을 이용해서 껴맞춘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심이라는 부품을 취급하는 곳이 거의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얻어걸려서 찾긴했다. 참고로 심이라는 단어로는 검색이 안되어 스페이서라고 검색했더니 1곳 판매점을 찾았다. 어쨋든 어렵게 찾아서 주문한 브레이즈 온 전용 심이다. 4도의 각을 주는 스페이서라고 설명이 되..

모델로 레제로 클라리스 구매와 개조 上

몇달만에 블로그에 글을 쓴다. 바이크 라이딩의 비수기인 겨울이기도 하고 그동안 필자가 정신없는 일이 많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사를 하면서 자전거 실내 트레이너도 처분했기 때문에 추운 외부에서 자전거를 타기는 매우 힘든 일이다. 아마 자전거를 출퇴근 혹은 통학용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도 이는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겨울이란 계절은 따뜻하게 입기엔 운동시 열이 많이 발생하고 그렇다고 얇게 입으면 라이딩시 맞바람이 상당히 매서운 그런 시기이다. 취미생활에 많은 비용을 투자해서 동계용 아이탬을 풀장착 한다면 좋겠지만 이 블로그는 이다. 저렴하게 취미 생활을 원하는 사람에겐 겨울은 가혹한 계절임이 분명하다. 그래도 꾸준히 생활 자전거는 타고 있었고 10km 이내의 거리는 대부분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기 때문에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