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프라이더 9부 패드 타이즈 리뷰

CPT #7 JIN 2017. 4. 13. 01:26


보통 자전거 슈트라면 위의 사진과 같은 복장이 떠오를것이다. 저지라 불리는 상의는 그렇다쳐도 타이즈형 바지는 상당히 쓸모가 많은데 그 이유는 낭심과 엉덩이를 보호해주는 패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소위 사이클이라고 불리는 로드바이크를 타다보면 상대적으로 푹신한 생활자전거에 비해서 엉덩이가 많이 아프다. 솔직히 엉덩이만 아프면 참을만하겠는데 남성의 경우 낭심이 아프다. 그러기 때문에 패드가 있는 자전거 바지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유체역학적으로도 패드 타이즈 바지는 공기저항을 줄여주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선택이다.

가끔 인터넷 쇼핑몰에 패드 속바지가 특가로 올라오는 경우도 있는데 9부 바지는 잘 올라오지 않는다. 그래서 가격을 찾아봤더니 대충 3만5천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다.



네이버 지식쇼핑에서 찾은 그나마 싼 긴바지가 26000원대였고 SAHOO라면 아마 중국 제품으로 알고있다. 그러던 도중 어쩌다보니 하나 얻어걸린 사이트가 있었는데.....


http://prider.co.kr/

바로 프라이더이다.

9부 패드 바지를 25,000원에 팔고있었는데 5만원 이상 무료배송인지라 2벌을 구매하였다.



Made in Korea 제품이다. 하지만 중국제 제품보다 좀 더 싸다. 트레이너에서 라이딩하면서 찍은 모습은 대충 이렇다.


제품리뷰

1. 일체형 패드로 편안한 라이딩을 할수있다.

2. 스판덱스 소재라고 하는데 매우 잘 늘어나며 좀 작다는 느낌도 들정도로 꽉 낀다.

3. 타이즈가 얇은 소재라서 그런지 방풍 보온 기능은 없다. 하지만 여름에도 긴바지 라이딩해도 덥지 않을듯싶다.


뭐 아무튼 저렴하게 괜찮은 제품을 구매했으므로 나중에 또 자전거 의류 구매할땐 프라이더에서 구매하지 않을까 싶다. 창고정리 세일할때 상당히 싸게 파니 그걸 노려보는것도 좋을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