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ko.to/S_yELqTulk 부촌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동류암로 33map.kakao.com4일 차도 비가 왔다. 전날 거하게 퍼마신 필자는 맥주 마시면서 미리 봐놨던 부촌이라는 가게에 가서 갈치조림 정식을 시킨다. 1인석이 마련되어 있고 1인분 메뉴도 있어 혼밥이 가능했다. 갈치는 작았지만 그래도 실한 놈이었고 성게 미역국도 시원해서 전날의 숙취를 풀기에 딱이었다. 필자와 같은 혼자 여행온 나그네에겐 정말 고마운 식당이다.거의 점심에 가까운 아침식사를 하고 출발했는데 하늘이 말해주듯이 비가 부슬부슬 내렸다. 저 멀리 성산일출봉을 보며 따라가다 보면 스타벅스가 나온다. 비도 오고 커피도 한잔하고 싶어 스타벅스에서 잠시 쉰다. 주차장 한편에 자전거들이 많다.스타벅스에서 잠시 시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