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한국에서 자전거가 유행한게 그리 얼마 되지 않았다. 2010년도 이후에 자전거 업체에서 입문용 로드바이크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가격도 저렴해지면서 조금씩 성장하기 시작했다. 사실 2015년도 이전까지만해도 50만원 이하의 저렴한 입문용 자전거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고 라이딩은 고가의 자전거와 장비를 소유한 동호인들의 취미로만 여겨졌다. 그리고 방송으로도 그렇게 사이클에 대한 주제가 전무하다싶었는데 현재 종영한 에서 정말 제대로 라이딩이 무엇인지 보여준 단기 프로젝트가 있었다. 2015 뚜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를 앞두고 일종의 홍보성으로 제작된 프로젝트인것 같은데 프로 선수들을 코치로 섭외하여 상당히 전문적이고 좋은 방송을 보여줬다. 특히 타 방송과 달리 특유의 스포츠맨쉽이 넘치는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