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210114 LOOK KEO2 MAX 리뷰

CPT #7 JIN 2023. 3. 27. 22:58

https://brokenrider.tistory.com/50

 

로드 클릿 입문-EXUSTAR E-PR201+PERAL IZUMI VORTEX

사실 특별한건 없고 슈즈+클릿페달 합쳐서 5만원에 로드 클릿 입문을 하게 되었다. 페달(http://brokenrider.tistory.com/48)과 슈즈(http://brokenrider.tistory.com/49)에 대한 포스팅은 링크를 확인하면 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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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필자는 어쩌다보니 엄청나게 헐값에 KEO 입문 클릿을 구하게 되어 시마노 타입이 아닌 LOOK 제품으로 로드클릿에 입문하게 되었다. 그전에는 시마노 투어링 클릿을 사용했기에 자빠링 없이 금방 익숙해졌다.

어쩌면 해외 직구의 참맛이라고 할수있는데, 그건 바로 시즌 오프 세일이다. 한국 자전거샵들은 경험상 시즌오프 세일을 잘 하지 않고 호구한명 걸릴 때까지 정가로 판다. 20년도 시즌오프 때 프로바이크킷에서는 참 다양한 세일을 했었다. LOOK KEO2 MAX도 그중 하나인데, 카본 클릿페달을 거의 5만원이나 싸게 살수있는데, 배송비 무료까지 되어 존다 휠 구입 이후에 또 지름신이 강림했다. 이것보다 상급으로 가게되면 스프링이 사라지고 카본 블레이드의 탄성을 이용해서 클릿의 장력을 조절할수있는데, 개인적으로 잘 모르는타입이기도 하고 해서 KEO2 MAX로 결정했다.

인고의 기다림의 끝에 거의 한달만에 페달이 왔다. 국토종주 첫도전 실패 이후 투어링 클릿으로 돌아갔던 기억이 있었기에 조금 걱정되긴 했으나 결과는 대만족이고 2023년인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페달에 맞춰 카본 클릿슈즈도 구매하게 되어버렸다. 지출은 100만원이 넘어가고 과연 21년도에 필자는 대만족을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