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와 국토종주 및 여러가지 장거리 라이딩을 함께 했던 친구에게 자전거를 선물하고자 한다. 코로나 팬대믹 이후 자전거 부품 수급이 잘 되지않아 자전거 값은 엄청나게 상승했고 신품을 구하기도 쉽지않았다. 그래서 중고를 구매후 정비하여 주기로 했는데 계속 당근마켓에서 매물을 알아보다 선택한것이 바로 첼로 CR1 F이다. 스펙은 풀소라 구동계의 입문용 자전거로 개인적으로 소모품 값이 저렴한 8단 클라리스를 선호하지만 매물이 없고 9단이 좀더 상급이기 때문에 구매를 해왔다. 구매후 바로 촬영한 사진인데 전 주인이 잘 타지 않아 상태가 좋았다. 안장을 교체했다고 하는데 순정 안장이 낫다고 생각한다. 필요한 부품들을 구입하고 작업에 들어갔다. 정비의 기본은 새척이다. 구동계를 분해해서 깨끗이 세척해야 자전거는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