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서 이어진다. 안동문화관광단지 라이딩을 마치고 낙동강 자도쪽으로 가보았다. 자전거 도로의 포장상태는 좋은 편이었고 유동인구도 좀 있는 편이라 관리가 나쁘지 않았다. 상태가 좋아 속도를 낼수있는 구간이라 빠르게 질주하였다. 달리다 보면 사람들도 줄어들고 공사현장이 나온다. 아마도 안동시에서 인구가 별로 없는 지역인듯 싶다. 주변에 주유소를 제외하고는 그냥 차만 쌩쌩 달렸다. 자전거 전용도로도 끊기고 포장상태도 좋지못해 흥이 없어졌고 필자는 다시 길을 돌아갔다. 아직 꽃이 만개하진 않았지만 안동의 풍경은 굉장히 좋았다. 도로의 포장상태가 낙동강 일부구간만 좋기 때문에 스피디하게 라이딩하기 보다는 편하게 25km 미만으로 설렁설렁 다니는게 좋을것 같다. 안동도 식후경..... 안동 자반고등어를 먹으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