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퍼 2

차오양 바이퍼 그리고 경춘선 라이딩

일단 차오양 바이퍼의 장착은 성공적이었다. 저가형 레이싱 폴딩 타이어이고 슈발베 원의 염가판 같은 느낌이지만 가성비 하나만큼은 좋았고 트레드가 없는 타이어를 맛보기에 정말 괜찮았다. 이것은 8월 25일 경춘선 라이딩 하루전날 테스팅을 하면서 찍은 사진으로 사실상 XRS16은 프레임을 제외한 거의 모든것이 마개조 되었다. 미관상으로도 굉장히 좋고 성능도 준수한 편이라 차오양 바이퍼의 구매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문제는 그 다음날 친구와 함께한 경춘선로 라이딩이었다. 24일 장마가 끝났는데 25일부터 소양강댐에서 방류를 시작한 것이었다. (http://bit.ly/2wALpEu) 그런 줄도 모르고 무식하게 날씨 좋다고 라이딩을 나간것이다. 사진이 찍힌곳은 청평, 백양리 근처로 사진이 찍힐정도면 그래도 버틸만..

라이딩 코스 2017.09.21

대륙의 기적? 차오양 H-479 바이퍼 폴딩 타이어

한동안 필자가 써보고 싶었던 제품이 있었는데 바로 차오양 바이퍼이다. 일단 검색해보면 대륙의 기적의 가성비니 뭐니 하는 말이 있긴한데 실질적으로 제품 리뷰가 자세하게 나오진 않는다. 그 전에 애초에 판매하는곳이 그리 많지 않은 타이어이기도 하다. 이 제품의 장점은 2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폴딩과 트레드가 없는 레이싱 타이어를 맛볼수있다는 점일것이다. 트레드가 없는 대표적인 레이싱 타이어라면 슈발베 원이 있는데 가장 비슷한 성향의 제품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가격은 최저가로 치면 무려 3배정도 되니 최상의 성능이 아닌 적당한 성능을 원한다면 차오양 바이퍼는 매우 괜찮은 선택이라고 할수있겠다. 뭔가 포장부터 원가절감의 흔적이 보인다. 하지만 가격이 와이어 비드 슈발베 루가노보다 저렴한 녀석인지라 불만할 필요가..

제품 리뷰 2017.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