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우천시 혹은 우천후 라이딩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위 사진과 같은 상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으리라 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라이딩은 왠만하면 건조한 환경에서 하는것이 좋다는게 필자의 주장이다. 일단은 가장 먼저 젖은 도로 상태는 자전거 뿐만이 아니라 오토바이와 자동차 모두 제동에 취약하다는 점이다. 여러분의 안전을 담보로 라이딩 하지 않았으면 한다. 또한 수분 침투로 인한 문제도 있는데 MTB는 그나마 오염에 강한편이나 로드 바이크의 경우엔 수분에 굉장히 취약하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유지 및 관리에 있어서 매우 힘들다. 따라서 우천시에도 라이딩은 비추하며 그리고 우천후에도 땅이 건조해지기 전까지는 왠만하면 라이딩을 안하는 것이 유지보수적인 측면에서 매우 이로울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