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형 시마노 신제품이 출시되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매우 놀랍다. 사실상 최하위 구동계인 클라리스가 듀라에이스와 흡사한 모양을 하고있는점이 바로 그러하다. 클라에이스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더라......옆에 있는 소라 구동계도 마찬가지이다. 가장 큰 변화는 바로 크랭크이다. 드디어 클라리스 구동계도 할로우텍2를 적용한 일체형 크랭크가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아마도 이제 옥타링크와 사각 카트리지 BB를 사용하지 않으려는 시마노의 의도가 보인다. 또한 50T, 52T 등 톱니수와 상관없이 체인링의 BCD를 전부 통일하였기 때문에 클라리스급에서도 52T/39T 체인링으로 교체가 가능하단점이 특징이겠다. 그리고 STI 레버 또한 인터널 케이블 방식으로 변화되어서 변속선 정리가 깔끔하게 되었다. 이거야 성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