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마노 투어니 급
개인적으로 투어니급은 강추이다. 로드바이크를 입문하기에도 딱 좋고 유지비도 저렴하다. 라이더의 몸무게가 무겁다면 사실상 비싼 경량화 자전거는 의미가 없기 때문에 몸무게가 나가는 사람은 왠만하면 투어니급을 추천한다. 투어니급에 대한 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고
http://brokenrider.tistory.com/18
1.1 크루 TTR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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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링크 리뷰의 주인공이다. 프레임이 490만 남은관계로 떨이중이다. 키 170cm 이상이라면 적당하다.
1.2 스마트 스켈레톤 TR14 사이클자전거 2016년
최저가 164,000원 배송비: 9,000원
크루 TTR 3.0과 동일한 스펙이다. 하지만 크로몰리 프레임이라서 클래식 로드의 느낌이 나기 때문에 필자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모델이다. 날씬한 느낌의 클래식 로드 프레임을 원한다면 추천한다.
1.3 삼천리자전거 하운드 콘스탄트 사이클자전거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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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자전거들과 스펙이 별 차이가 없는 투어니급 로드이다. 참고로 스프라켓이 중국 선레이스로 오히려 스펙 다운이라고 볼수도 있지만 뭐 그닥 큰차이는 없다. 장점은 일단 삼천리 자전거 제품이라서 나름 브랜드라는 것과 디자인이 제일 잘 빠졌다는 것이다. 가격이 크루 TTR3.0에 비해서 높고 저정도 가격이면 돈 조금 보태서 클라리스 급으로 갈수 있으므로 판단은 알아서하길.
2. 클라리스급
클라리스급은 이제부터 완전한 시마노 구동계의 모습을 한 자전거라고 볼수있다. 하지만 그 등급의 최하위 이므로 성능은 투어니급과 그렇게 차이는 없다. 다만 부품 호환성이라던지 업그레이드는 쉬운편이다. 하지만 업그레이드는 추천하지 않는다.
2.1 에이모션 아메리칸이글 뚜르 SLR 16단 사이클자전거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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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삼천리 아팔란치아 XRS16과 비슷하게 생긴놈이다. 스펙은 동일하다고 보면된다. 필자가 알톤 스피너 드롭바의 민트 컬러에 반했던것처럼 민트색 자전거를 찾는다면 나름 괜찮은 선택일수있다. 보통 대리점에서 클라리스급을 50만원대에 판매한다는걸 생각하면 싸고 좋다.
2.2 스마트 리플리 16 클라리스 사이클자전거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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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가 좋은 스마트 자전거 제품이다. 일단 사진은 블랙을 올려놨지만 화이트 프레임이 굉장히 디자인이 잘빠진 놈이다. 필자의 친구가 하나 구매했다. 흰색프레임을 원한다면 강추다.
3. 금전적 여유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입문형 로드바이크
이건 필자가 돈생기면 바로 지를 마음이 있을정도로 맘에드는 놈이며 자전거 동호회에 들어가려면 이정도는 있어야한다. 워낙 동호회에서 돈지랄 하는 사람들이 많아 자전거가 거의 자동차 값에 맞먹는 것들도 있지만 프로 선수가 아니라면 이정도 선에서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
3.1 인피자 메티스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미친 가성비의 자전거이다. 시마노 105구동계와 울테그라 구동계로 나눠져있으며 울테그라 구동계가 몇백그람 더 가볍다. 풀카본에 울테그라로 구입하면 메리다 스컬트라 4000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가성비를 자랑하기 때문에 구매해도 후회는 없을것이다.
가격대는 140만원대부터 시작해 200만원까지이므로 잘 판단해서 구매하길 바란다.
3.2 인피자 볼란트
2017년에 새로 나온 인피자 라인업이다. 에어로바이크로 설계되었다고 한다. 울테그라 기준으로 인피자 메티스에 비해 약 230g정도 가벼운걸로 알고있다. 나름 유체역학적으로 설계가 되어있으므로 에어로바이크 답게 바람을 가르고 라이딩할만한 수준일 거라고 판단한다.
가격대는 170만원대부터 시작하는데 왠만하면 105급 말고 울테그라 구매를 추천한다.
모든 추천은 필자의 주관대로이며 저가형 바이크에서는 경량화가 거의 의미가 없다는것을 알아주길 바란다. 어짜피 동호회원들은 자동차 한대 값 수준의 자전거도 타던데 지금 여기 추천한 저렴한 것들은 다 이유가 있는것이다. 하지만 싸다고해서 가치가 없는게 아니라 출퇴근 통학용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으므로 판단은 알아서하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