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하고 바빠지니 블로그 관리를 잘 안하기 시작했다. 티스토리 어플이 있어서 덧글을 달면 답변정도는 해주지만 새 글을 자주 쓰지는 못했다. SNS, youtube가 워낙 강세다보니 블로그같은 old 한 방식은 들이는 정성에 비해서 output이 많이 부족한건 사실이다. 블로그를 여러개 운영하는데 그 흔한 악성덧글 조차 달리지 않는거 보면 블로그가 청정지역인것 같기도 하고 그만큼 세간의 관심이 떨어졌다는 느낌도 강하다. 그래도 시간이 나면 라이딩을 나가 스트레스를 풀었던 것 같은데 웨이트 트레이닝 안전 사고로 손목 관절 수술을 하고 나서 한동안 운동을 못해서 8월 이후엔 라이딩을 11월에 한번 갔다 왔다. 그것도 정상적인 라이딩이라기 보다는 그냥 놀러나간 거긴 하다. 그래도 혼자가 아니라 여럿이 가니까 재..